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을 구매해 플레이하기 전, 주로 유튜브 등으로 약간의 예습을 했을 때 어떤 분이 ‘생일에 마일리지를 선물로 준다’는 정보를 알려주셨더랬다. 게다가 모동숲을 플레이하다 보면 이 ‘너굴 마일리지’라는 게 엄청 중요하고 필요하다고도 해서……
그래서, 본래 내 생일을 입력하려다가 가까운 5월 5일을 생일로 정해두었더랬다.
그런 결과──
플레이 3일 차가 되던 날, 접속하자마자 너굴이 방송으로 축하를 해주었고.
정말로 너굴 마일리지를 주더라!
2,000마일과 함께 칭호를 함께 주었고, 참고로 저 칭호는 여권을 꾸밀 때(?) 설정할 수 있다.
우편함에는 ‘엄마’에게 온 선물과 메시지 카드.
선물은 수제 케이크!
그리고 섬을 돌아다니다 주민들에게 말을 걸면 당연하게도 생일을 축하해 준다.
운동광 차둘의 축하 인사.
잘 몰랐던 사실이고 아직도 잘 모르는 상황이지만, 생각보다 이 차둘이라는 주민이 꽤 인기 주민인 듯…?
단순활발 아이다의 축하 인사.
멘트가 굉장히 감동스러운 부분인 것……
아직 극초기라 주민이라고는 예란트와 차둘, 아이다뿐이라 저 감동스러운 축하 인사를 더 들을 수 없다는 게 좀 많이 아쉬웠다. 현재 우리 섬 라온제나도에 주민대표 예란트를 제외한 동물 주민들이 열인데, 그 아이들 모두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듣고 싶어…… 내년 5월까지는 아직 한~참 남았다는 현실이 벌써 참 쓰리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