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2022년) 6월에 〔전지적 독자 시점〕 웹툰(이하 ‘웹독시’) 단행본 5권을 질러놓고 【🔗관련링크】 몇 달간 방치해둔 사이, 어느덧 8권까지 발행되었더라는 걸 깨닫고 어제 새벽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 단행본 7권 예약 구매하는 겸사겸사해서 밀린 것들 싹 질렀다.
그리고 어제저녁에 무사히 도착!
겨울이니만큼 바깥 날씨와의 온도 차 때문에 책 표면에 습기가… OTL
6권 구성이다.
표지 커버는 ‘김독자 (유중혁 사칭)’.
캐릭터 카드는 ‘김남운’과 ‘한명오’.
특전 카드는 5권의 특전 카드와 시점만 다른 한 장면.
── 특전 카드에서 뽕이 차오르는…! 하악하악……
대충 훑어본 결과, 파본은 아니라서 또 안심했고 만족스러운!
7권 구성은,
표지 커버로 ‘도깨비’.
캐릭터 카드는 ‘정민섭’과 ‘이성국’.
그리고 ‘비형’ 스티커.
7권도 파본 아님에 감사감사…!
8권은,
표지 커버가 ‘한수영’.
캐릭터 카드는 ‘리카온 아스파랑’과 ‘조영란’.
그리고 ‘김독자’와 ‘한수영’ 투 샷의 특전 카드
──로 구성되어있다.
이 둘의 투 샷은 원작 소설 속에서도 좋아하던 조합이었는데 확실히 그림으로 보니 만족감 대박인 것…!
8권 역시 파본 검사 무사통과!
원래의 나라면 캐릭터 카드고 특전 카드고 간에 다 필요 없다 하고 방치하다 결국 버리는 결과를 냈을 텐데, 나름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는 꼴을 보아하니 이 작품, 웹독시에 대한 애정이 그래도 상당한 듯하다. 특히 특전 카드가… 이 특전 카드는 ‘초판 한정’이라 잘못하면 얻지도 못할 뻔한 것 같아서 다음부터는 발행되면 즉시즉시 주문해야겠다!
어제 새벽에 주문한 게 어제저녁에 바로 도착했다. 이 빠른 배송 시스템 너무 마음에 드는데… 받는 나야 편하고 기쁘지만, 배송 기사님이나 관련 종사자분들은 괜찮은 것인지 조금 걱정이…? 그래도 막상 하루 안에 딱 받아버리니 너무 좋은 건 어쩔 수 없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