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어제(24일)는 정말 특별할 것 일절 없었던 무난하면서 평범한 하루였던 것 같다.
뭔가 오랜만에 라온제나도에 방문한 듯한 손님 패트릭 아저씨.
이번 주도 그렇고 최근 몇 주간 이미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만 팔아서 아쉬움이 컸던 터라, 별 기대 없이 찾아갔는데…
드디어 블루 컬러의 스페이스 타운 배낭을 얻었고, 블랙 컬러의 악기 케이스도 살 수 있었다.
스페이스 타운 배낭은 이제 올컬러 다 모았고, 악기 케이스도 블루 컬러 하나만 모으면 된다!
해변을 돌다가 메시지 보틀을 주웠는데, 또 오랜만에 배우지 않은 레시피 얻어서 기분 좋았다.
이번에 배운 쿨 팬지 화관의 레시피는 2색 팬지 3개와 파란 팬지 3개로 만들 수 있는데, 조만간 한번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커피를 여섯 번 식혀서 먹었더니, 식어서 마시기 편하다고 하는 예란트 … 언제는 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이라더니.(…)
밤에는 전갈도 한 마리 잡았다.
이날은 우정운이 상승한 날이었는데, 운이 좋게도 바위 칠 때 금광석이 나와서 넘나 기뻤던…!
어제는 이런저런 소소하지만 번거로운 이슈가 좀 많아서 모동숲 플레이 시간 자체가 적은 편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유독, 정말 너무나도 무난하고 별일 없었던 하루였던 것 같다. 그런데 그래도 재미있었다는 게 힐링 게임의 매력 아니겠나. 으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