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오늘도 밤에 부옥 이는 왔나 별똥별은 떨어지나, 혹시 하는 마음으로 늦은 시간에도 저속했는데, 오늘은 운이 좋은지 가뜩이나 레온이 와서 좋았는데 부옥 이까지 왔고 당연히 별똥별도 떨어지는 날이다…!
와! 선물 같은 날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돌아다니며 곤충 잡다가 별똥별 떨어지면 소원도 빌고 또 돌아다니다 곤충 잡고 고민 띄우는 주민 있으면 냅다 머리통 벨튀하고 달아나고를 반복하던 중…
차둘 이 머리 위로 모락모락 고민을 띄우고 돌아다니길래 잠자리채로 쳐서 고민 날려버리려고 다가갔는데,
얘가 갑자기 고민을 스스로 알아서 그만둬버리네?!!?!?!????
아니…… 아직 겨우 모동숲 2년 차이지만, 이런 경우는 또 처음 보네 진짜…
신기해서 바로 숏컷 영상 찍어서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해 본다.
와 진짜 너무 당황스럽고 신기하고 뻘쭘하고 막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