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 해피 홈 파라다이스 ✨
7월 2일, 화요일 하루 동안 쌓인 숏컷 영상 모음이긴 한데…
주민들이 짰나, 죄다 고민 풍선 띄우며 돌아다니는 통에 열심히 뒤통수 벨튀하고 다닌.
심지어 아이다 는 하루에 총 네 번을…!!!
뭐니!
대체 뭐가 문제니!!!
이건 차둘 이 딱히 고민 풍선 떠올린 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 보고 반가워서 말을 걸려던 건데, 냅다 잠자리채로 후려쳤고, 후려쳤는데 놀랍게도 마침 차둘 에게 벼룩이 들러붙어 있었던 듯하여 벼룩을 잡아준 경우가 되어버린. 뭐랄까, 개이득인 부분?? ── 주민들의 벼룩을 잡아주면 친밀도가 올라간다고 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근데, 차둘 과의 친밀도는 이미 맥스인데 효과는 있나…?
7월의 북반구 섬에는 개복치가 잡히기 시작한다.
……근데, 나 작년에 모동숲에서 처음으로 개복치 잡고 진짜 놀래서 기함을 했는데, 올해도 여지없이 방심한 덕에 카페에서 소리 지를 뻔했다 진짜… 작년까지만 해도 난 개복치가 이렇게 거대한 생물일 줄 몰랐었다. 개복치의 이미지가 이런 거대한 사이즈를 연상할 수 있는 이미지는 아니지 않나, 솔직히.(…)
마지막으로,
오늘도 해피홈 북쪽 해변은 훌라춤 파티~ ❤︎ ⌁•́ ᴗ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