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블로그에 이 핫도그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가끔 무지막지하게 퐁신퐁신한 식감에 달달한 맛이 감도는 빵 타입의 반죽을 두른 핫도그가 먹고 싶어진다고 한 적이 있다. 그리고 그때마다 먹어주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롯데 빅핫도그. ── 그야말로 소시지의 퀄리티까지 챙긴 완전히 내 취향을 저격한 냉동식품이라 할 수 있겠다.
롯데 의성 마늘 프랑크 빅핫도그! 갑자기 퐁신퐁신한 빵 타입 핫도그가 땡겨서…
롯데 의성 마늘 프랑크 빅핫도그! 갑자기 퐁신퐁신한 빵 타입 핫도그가 땡겨서…
워낙에 핫도그를 좋아하는 나인지라, 〔명랑핫도그〕 같은 데서 자주 사 먹고는 한다. 그런데… 요즘 유행은 핫도그 반죽이 죄 다 바삭바삭하고 쫄깃한 타입이라서 내가 어릴 때 먹던, 퐁신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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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날 때마다 사 먹고, 그리고 월별 행사 상품에 포함되어 있다면 그 한 달은 진짜, 거의 매일 같이 사 먹는 수준인 듯한데… 마침 지금,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 1월 1+1행사 상품으로 이 롯데 빅핫도그가 포함되어 있더라.
모르고 있다가 지난 월요일(8일) 집 앞 세븐일레븐에 들렀다가 발견하고, 그 후로 퇴근하는 길에 꼭 들러 2개씩 꼬박꼬박 사 와서 데워먹고 있는 중이다.
내가 원하는 퐁신퐁신한 식감을 위해서라면 무조건 전자레인지에 데워야 하는…
언제 먹어도 너무 내 취향에 맛있는 핫도그다. 크기도 큼직하고 소시지 퀄리티도 좋고. 행사 기간이니만큼 이번 달도 열심히 사 먹을 계획이다! 그리고 행사가 끝난 다음 달은 바삭한 『명랑핫도그』를 먹으며 비율(?)을 잘 맞추는 게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