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 야곱 이벤트, 주민 이벤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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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일만 시키느라 주민들과의 호감도 올리는 작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예란트. 잭과의 결혼도 원했던 ‘공략 캐릭터’였기에 집중적으로 노려 작업했던 만큼, 그 외에 다른 공략 캐릭터들은 물론 기타 주민들과의 호감도 작업을 3년 차가 거의 다 되어가는 지금에서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그 와중에 놀랍게도,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 주민 이벤트는 공략 캐릭터들도 아닌 촌장 빅터의 아들 ‘야곱’과의 이벤트였다. ── 이벤트 내용은 별거 아닌, 그냥 밤중에 마을을 돌아다니며 가로등 상태를 확인하는 소소한 이벤트로, 야곱 특유의 한심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로 끝나는 이벤트였다. 알아보니 야곱의 호감도(하트)가 4 이상이고 날씨가 맑거나 비 또는 눈이 오는 날, 오후 7시~10시 59분 사이에 광장에 가면 일어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