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 최애 간식 : 소금빵 & 매콤 소시지빵 & 춘식이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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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집 근처 단골 빵집이 문을 닫은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파리바게뜨 말고 빵집이 없어진 현실이 도저히 믿을 수가 없더라… 그래서 배달앱으로 찾은 빵집 등을 이곳저곳 전전하다가 친구 I가 사는 동네에 들렀다가 우연히 들어간 작은 동네 빵집에서 내 또 다른 최애 빵을 찾고 말았다!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 했지만, 우리 동네에서 그리 멀지 않은 동네이기에 퇴근하면서 살짝 우회해서 들리는 등 진짜 자주 찾고 있다. 정 갈 시간이 없으면 친구 I에게 부탁해 내가 원하는 빵을 사다 달라고 부탁하기도 하고. 그래서 요즘 내 최애 주전부리는 그 빵집의 빵과 『GS25』의 ‘춘식이 커피’로 굳어진 느낌? ‘소금빵’과 ‘매콤 소시지빵’, 그리고 음료는 ‘춘식이 커피’. 음료는 거의 고정이고, 빵의 종류도 약 삼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