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 역시 근본은 뿌링클이다! 뿌링클 & 뿌링치즈볼 & 뿌링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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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갑자기 『bhc치킨』의 뿌링클이 무지막지하게 땡길 때가 있다. 그래서 어쩌겠는가… 먹고 싶으면 먹어야지. 개인적으로 『교촌치킨』의 근본이 허니콤보라 여기듯 『bhc치킨』의 근본은 뿌링클이라 생각한다. 한마디로 가끔 다른 메뉴를 찍먹해본다 하더라도 결국 돌고 돌아 다시 정착하게 되는 메인메뉴라고나 할까… 어쨌든, 뿌링클은 허니콤보처럼 도저히 포기할 수 없는 치킨 중 하나다. 사이드메뉴로는 소소하게 뿌링치즈볼과 뿌링핫도그. 세팅 완료. 카페인을 조절해서 섭취해야 하는 내 몸뚱이 상태 때문에 콜라는 냉장고로 들어갔고, 카페인 걱정 없는 사이다를 한잔. ……아니 근데, 유독 이날의 뿌링치즈볼 튀긴 상태가 참… 그래도 여전히 맛은 있어서 불만은 가라앉았다만.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난 그냥 뿌링클파다. 이게 갑자기..
bhc치킨 : 신메뉴 마법클 치킨과 도저히 포기하지 못한 뿌링클의 미련, 뿌링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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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나는 자정 전후나 새벽녘에 깨어있다면 높은 확률로 출출함을 느끼는, 뭐랄까… 습관성 공복감? 그런 증상이 있다. 그래서 평소에도 밤참을 자주 먹는 편인데, 다만 집에 구비해 둔 먹을거리로 간편하게 때우는 수준이었다. 가령 컵라면 하나나 김밥 한 줄, 해시포테이토나 순대 같은…? 그런데 가끔, 배달 음식도 땡길 때가 있다. 그도 그럴 게, ‘야식’하면 자연스럽게 온갖 배달 음식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게 일반적이니까. 지난밤에 평소와 같이 습관처럼 허기를 느끼며, 갑자기 치킨이 먹고 싶어졌었다. 다행히 치킨은 한국인의 대표적인 야식 메뉴 중 하나인 만큼 자정이 다 된 시간에도 배달이 가능했다. 잠시 고민 끝에 선택한 브랜드는 bhc치킨. 애초에 뿌링클을 먹을 생각이었으나, 메뉴 상단에 올라온 신메뉴 마법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