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대체 주말은 언제쯤 오는 건가?!?!?!
벌써 체력이 축난 11월 21일 화요일, 모동숲 플레이 203일 차의 예란트 코디 기록!
오늘의 콘셉트는 악마의 유혹을 메인테마로 한 콘셉트카페의 직원 콘셉트(…)다.
그래서 이번 카페 직원 코디는,
■ 상의 : 카페 앞치마 (그린)
■ 하의 : 크롭 팬츠 (화이트)
■ 머리 장식 : 베레모 (그린)
■ 신발 : 러버토 스니커 (그린)
■ 가방 : 꼬마 악마 날개 가방 (그린)
── 요런 구성으로 입혀보았다.
일단, 카페 직원 콘셉트라서 커피라도 들고 착샷을 찍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처음 착샷은 테이크아웃 커피를 사러 온 김에 카페 비둘기 둥지에 와서 한 컷! 그 와중에 앞에서 온갖 생쇼(?)를 하는데 신경 하나도 안 쓰는 마스터 … 좀 봐줘… 우리 예쁘고 귀엽고 멋진 예란트 를 좀 봐줘…(…)
전체적으로 그린 톤으로 잡아보았다.
사실, 카페 직원 콘셉트로 잡고 카페 앞치마를 입히려고 할 때 다른 색상도 있었는데, 이날은 그린 컬러의 베레모를 착용해 주고 싶어서 그에 맞춰 전체적으로 톤이 초록초록하게 되고 말았다. 즉, 이날 코디의 중심은 사실 카페 앞치마가 아니라 베레모였던 것…(…)
뒤태 디테일…
뭔가 요즘 슬쩍 드러나는 살색 발목에 매력을 느끼고 있어 예란트 코디에 자꾸 적용하게 되는 그런 느낌?
오랜만에 라온제나도 속 예란트 의 일상컷 한번 찍어보았다. (근데 찍어놓고 보니 얘 분명히 카페 직원 콘셉트인데 일은 안 하고 그냥 커피 들고 여유롭게 농땡이 부리는 느낌만 낭낭한;;)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날의 도구들 역시 코디 톤에 맞춰 그린 톤으로 통일했다. ✩⃛˞(๑ꆨ৺ꉺ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