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얼마 전 지나간 할로윈데이…
우리 예란트도 ‘악마의 피를 이은 덕에 강대한 마력을 소유한 마법사’라는 콘셉트로 분장을 했었더랬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오늘의 모동숲 플레이 룩 (182일 차)
할로윈데이 때마다 섬에 방문한다는 펌킹도 처음 봤고, 평소와 달리 그냥 수시로 예란트를 부르며 달려와 사탕 달라고 장난치는 주민들도 너무 귀엽고 예뻤더랬다. 사탕이 떨어질 것 같으면 자기 집에 머물고 있는 주민을 방문해 역으로 이쪽이 사탕을 얻어내는 것도 가능해서 정말 제대로 할로윈을 즐긴 느낌?
이번에 올릴 스크린샷은, 예란트에 포커스를 맞춘 사진이다.
평소에 주민들에게 말을 걸 때면 늘 주민에게 포커스를 맞추기에 예란트는 뒷모습만 찍히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어쩌다 보니 예란트에 포커스를 맞춘 스크린샷이 제법 찍혀서 뭔가 반갑고 기분 좋아 이렇게 따로 포스팅을 해본다.
(자세한 할로윈 포스팅은 다음에 따로……)
……뭔가, 분장 탓인지 예란트에게서 인자한 마녀 할머니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듯한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