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떡볶이 연성.
너무 먹고 싶어서 욕심을 좀 부렸더니, 떡 800g에 어묵만 1㎏을 넣은 덕에 한솥 가득까지는 아니더라도 제법 많은 양의 떡볶이가… 아무리 봐도 단둘이서 한 번에 해치우기에는 너무 많다. 그래도 남으면 밤참으로 먹어도 되고 또 다음날에 먹어도 되니까!
아쉽게도 순대가 똑 떨어져서 순대와 함께 먹지는 못했다… 흐규규…
이건 밤참으로 남은 떡볶이 데워 먹은 흔적.
시간이 지나 뭔가 맛도 그렇고 색감도 그렇고 여러모로 찐해진 게 너무 맛있었당. 히히
순대도 다시 주문했으니까, 또 남은 건 순대 도착하면 같이 먹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