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네이버 블로그로 외도했다가 네이버 블로그의 이미지 첨부 방식 중 콜라주로 업로드하면 이미지의 화질이 개차반 되는 게 너무 짜증 나서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로 복귀했더랬다. 그런데, 티스토리로 복귀하자마자 『오블완 챌린지』라는 걸 하기에 한 번 도전해 보기로 했던 것.
설마 내가 이렇게 꾸준히 매일 포스팅을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생각해 보니, 내가 블로그라는 걸 처음으로 시작한 게 2004년부터였다.
중간에 기복이 좀 있긴 했어도 무려 약 20년간 나름대로 꾸준히 블로그를 해온 나를 다시 되새김질해 보니, 새삼스럽게도 티스토리에서 고작 3주간 매일 포스팅한 게 진짜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네;;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