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얼마 전부터 기계식 키보드 같은 걸 사용해 보고 싶어서 이래저래 알아보고 있었다. 쇼핑몰 장바구니에 온갖 디자인의 키보드가 차곡차곡 쌓여가던 중… 뭔가 너무 내 취향을 자극하는 디자인의 키보드가 눈에 들어왔으니, 그것이 바로 이번에 충동구매로 지른 앱코 무선 멤브레인 키보드이다.
솔직히… 내가 산 네이비 블루 색상과 핑크핑크한 스트로베리 밀크 색상의 디자인이 있었는데, 진짜 결제하기 직전까지 스트로베리 밀크 쪽에서 한참을 고민했었더랬다. 하지만, 모니터도 모니터 받침도 스피커도 다 블랙 계열인데 네이비 블루가 딱히 싫은 건 아니니까, 라며 고민 끝에 네이비 블루로 지른 것.
이게 키보드와 마우스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마우스는 지금 쓰고 있는 게 더 좋으니까 잘 보관해 두기로 하고.
원래 사고자 했던 기계식 키보드는 아니지만(난 아직도 기계식 키보드와 멤브레인 키보드의 차이점이 뭔지도 모름;), 애초에 디자인에 홀려서 충동적으로 구매한 것인 만큼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뭔가 타감이 상당히 내 취향이라서 좋더라.
그나저나, 앱코라는 브랜드가 좀 익숙하게 느껴져 생각해 보니,
노트북 거치대, 앱코 NC30W 노트북 쿨링 패드 (화이트) 질러서 며칠 사용해 본 후기
노트북 거치대, 앱코 NC30W 노트북 쿨링 패드 (화이트) 질러서 며칠 사용해 본 후기
이전부터 노트북 거치대를 이래저래 알아보고 그랬었다. 아무래도 작업할 때의 자세도 불편하고 그랬던 터라 하나 정도 있으면 좋겠다 싶었던 것. 그런데 검색하다가 앱코의 노트북 쿨링 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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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잘 쓰고 있는 노트북 거치대를 만든 그 회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