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
2년 차 봄 25일, 유리와 데이먼의 아기 하루가 태어나 찾아온 날.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 : 데이먼과의 사랑이 결실, 아기가 찾아왔다💝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 : 데이먼과의 사랑이 결실, 아기가 찾아왔다💝
☘️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 이 게임은 동성 간의 결혼이 가능한 게임이고, 설혹 이성 간의 결혼이든 동성 간의 결혼이든 아기는 늘 코로퐁이 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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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딱 30일이 지난 날의 아침.
2년 차 여름 27일.
늘 아기 침대에서 누워만 있던 하루가 살짝 자란 모습으로 이벤트 컷 신이 진행되었다!
게다가 기었어!!
뭐야 이거!
너무 귀여워서 무서워!!
무서울 정도로 귀여워…!!
이 귀여움은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살짝 비디오 클립으로 쪄봤당! 히히
하루가 처음으로 기기 시작한 날의 아침, 데이먼과의 대화.
벌써 아이에 대한 자부심이 머리끝까지 차오른 팔불출 아버지가 되어버린 듯…
이제 자는 모습도 성장한 모습으로 바뀐 우리 아이 하루.
심지어 낮에는 침실에서 기어다닌다!!!
앞에 가만히 서 있으면 천천히 기어 오는데, 그 귀여움이 가히 치명적…!
가까이 다가가면 말을 걸 수도 있는데 말을 걸면,
옹알이로 나름 대답해 준다… 따흐흑!
너무 감격스럽고 기절할 것처럼 행복하다…
그리고, 아래로는 우리 하루가 영차영차 기기 시작한 게 너무 기뻐서 마을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말을 걸었더니 돌아온 반응들.
스크롤 압박쓰… ㅎ…
이틀간 돌아다니며 열심히 말을 걸었는데, 아직 빼먹은 주민이 있다는 게 놀랍군.
마음 같아서는 낮에 마을을 돌아다니는 관광객에게도 말을 걸고 싶었다…
아…
하루가 너무 귀여워서 곤란하다…
게임을 끈 지금도 자꾸 생각나… 계속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