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 해피 홈 파라다이스 ✨
오늘 점심을 간단한 샌드위치 정도로 때우면서 오랜만에 여유롭게 모동숲에 접속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여울 이가 특똥별 예보를!!
와!
올해는 뭔가 있나 봐.
작년에는 단 한 번도 안 떴던 특똥별 예보가 벌써 올해는 두 번이나 떴넹!!
…근데, 오늘 밤에 다시 모동숲에 접속할 만한 여유가 생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따흐흑!
오늘의 일은 아니고, 어제 잠깐 접속했을 때의 일인데.
우리 섬 먹보 주민 미첼 이 그동안 그토록 원하고 원했던 조개 분수 DIY 레시피를 전수해 주었다!
그동안 핀터레스트 같은 데에서 모동숲 섬꾸 관련 이미지를 구경할 때마다 너무나도 갖고 싶었던 그 조개 분수의 레시피… 그걸 이제서라도 얻게 되어 어찌나 기쁘던지. 당장 만들어서 섬에 장식하고 싶었지만, 어제는 진짜 여유가 없어서 주민들에게 인사만 하고 닌텐도 스위치를 꺼야만 했던 터라…
조만간 예쁘게 하나 제작해서 적당한 곳에 장식해 보리라. 히힛!
최근에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쪽에 신경 쓰느라 모동숲에는 좀 많이 소홀했는데, 오늘은 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접속한 김에 해피홈에도 가봤더니 마침 페스티벌이 개최 중이었다. 낮에도 이렇다면 페스티벌은 어제저녁부터 시작됐을 터… 으아… 오늘 밤은 특똥별도 떨어지는데 페스티벌도 열리고 뭐야뭐야 왜 이렇게 갑자기 바빠??
아쉬운 대로 대낮의 페스티벌이라도 잠깐 즐겨주었다.
그동안 모동숲도 제대로 즐기지 못했는데 해피홈이라고 뭘 했겠는가.
아직 예란트 는 인기 코디네이터 수준에 그친 채.
마스터 코디네이터까지의 길은 멀고 멀구나…
마지막으로,
월요일은 해피홈 병원에서 무파라 할머니가 공짜로 무를 나눠주는 날.
이번에도 고작 30무네…
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