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
때는 1년 차 가을.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 데이먼과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이벤트
가을 19일은 주인공 유리와 데이먼이 마을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가 된 날.
결혼이야 자택이 통나무집 이상이기만 하면 가능했던 것이고, 결혼 당시엔 이미 작은 집으로 증축한 상태였지만, 그래도 결혼을 기념해서 집을 다시 한번 증축해 주고 싶었다. 슬슬 냉장고 용량도 늘렸으면 하고, 신혼이니 펫도 한 마리 더 식구로 들이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비가 오지 않는 날을 잡아(이상하게 이번 플레이에서는 유독 비가 자주 오는 느낌이다…) 큰 집으로 증축하기로 했다!
자택 증축은 늘 그렇듯이, 목공소 『나이젤 수공업』에서.
큰 집 증축에는,
■ 탄력 있는 목재 60개
■ 훌륭한 목재 60개
■ 은괴 40개
■ 금괴 40
──와 100000G가 필요하다.
목재와 주괴는 평소에 꾸준히 쟁여두려고 노력했기에, 다행히 모자랄 일이 없었다.
모든 준비를 갖췄으면, 증축하기!
좀 더 날이 밝을 때 증축을 의뢰할걸…
이벤트 컷 신이 가장 예쁠 때는 역시 오후 12시에서 오후 2시 사이가 제일인 듯하다.
기껏 날이 맑은 날을 골라서 증축 의뢰를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이밍이 살짝 어긋난 게 너무 아쉬움이 남네.
큰 집으로 증축하면 자택이 이층집이 되며 침실이 2층으로 옮겨진다.
그리고 당연히, 펫도 한 마리 더 데려오는 게 가능!!
어떤 펫을 들였을지는 조만간 따로 또 포스팅을 하기로 하자.
카메라로 새롭게 증축한 자택을 한 컷 담아보았다.
자택을 증축할 때마다 울타리도 함께 업그레이드되는 거, 나이젤 아저씨 센스 정말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