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혹시나 하여 밤에 접속했더니, 부옥 이가 왔다!!
지난주에는 금요일 밤에 와서 내가 혹시 놓쳤나 불안했었는데, 이번 주는 월요일 밤에 바로 딱! 와주네… 히히!
근데 이번 주도 초승달 체어는 물 건너감…(…)
연속으로 지팡이 레시피를 주는데, 솔직히 아직 내가 익히지 않은 지팡이 레시피가 또 있었을 줄은 몰랐다…
알아보니, 꽃 종류별로 지팡이가 있더라…
이제 시작이었던 거임.
어쨌든, 부옥 이가 왔으니 우리 섬 라온제나도에 또 별똥별이 떨어지겠지.
그런데 생각해 보니, 그동안 숱하게 별똥별 떨어지는 날이 이어져 왔는데, 어째서인지 블로그에는 별똥별 떨어진 날에 대한 기록이 전무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별똥별 떨어질 때 소원을 비는 우리 예란트 의 모습을 스크린샷으로 남겨보았다.
사실, 영상으로 남길까도 싶었는데, 영상은 조금 지루한 듯하여 그냥 스크린샷으로. ㅎ…
부옥 이는 새벽 4시까지 섬에 있을 거니까, 이따가 또 접속해서 비싼 곤충 있나 없나 돌아다니다가 별똥별 떨어지면 소원 빌고 그래야겠다! 어차피 오늘 새벽배송 올 것도 있고 이래저래 일도 있고 그래서 밤새우려고 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