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내내, 거의 혐생에 치여 살다 보니 아침 식사를 간단하게라도 챙겨 먹기 위해 정말 안간힘을 썼더랬다. 일전 블로그에도 포스팅했다시피 『바질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라든가 간편한 볶음밥 따위로 후다닥 빠르게 먹기도 했지만, 샌드위치나 볶음밥을 데우는 시간조차 없을 땐 과일이 정말 최고더라…
전날 밤 잠들기 전에 먹기 좋게 손질만 제대로 해두면 아주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하니까.
그래서 최근의 아침 식사는 온통 과일로 때우는 형태가 되어버렸는데…
뭐, 불만은 없다.
애초에 워낙 과일을 좋아하니까.
파인애플이야 지난번에 따로 포스팅을 했을 정도로 푹 빠져 지내는 게 현재진행 중이고, 오렌지야 워낙 좋아하는 과일이니까 꼭 챙겨 먹게 되더라. 거기에 벌써 수박이 나와서 주문해 먹고 있는데, 당도도 제대로고 수분도 많아서 너무 맛있네!
여기에 배리에이션으로 참외가 참전하기도 하지만, 아쉽게도 사진 찍어둔 게 없네…
어쨌든!
정신없이 바쁜 아침에 제대로 끼니를 때우기 어려울 땐 역시 과일이 최고인 듯!
지극히 개인적인 쿠팡 추천템 : 베키아에누보 바질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
최근 갑자기 중독된 것처럼 마구 먹어대는 과일, 파인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