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좋아하는 편이기는 했지만, 근래 진짜 미친 듯이 먹어대고 있는 과일이 하나 있다. 제목에도 적어놓았다시피, 그건 바로 파인애플. ── 워낙에 과일을 굉장히 좋아하는 나였던 터라 과일로 한 끼를 대체할 정도인데… 요즘 이상할 정도로 파인애플이 평소보다 더, 더,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이다.
요즘에는 이렇게 먹기 좋게 껍질과 심이 제거된 채로 잘 나와서 참 좋더라.
참고로 최근에 장을 볼 땐 쿠팡 신세를 많이 지는 듯…
마음 같아서는 평생 파인애플만 먹어도 괜찮을 것만 같은 기분으로 살고 있는 중… ꈍ◡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