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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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요즘 먹는 과일 중 오렌지, 파인애플, 참외는 거의 고정이고 거기에 최근 골드키위가 참전. 그리고 때에 따라 수박, 멜론이 끼어들곤 하는데… 여느 때처럼 과일 쇼핑 중 며칠 전에 자두를 발견!! ‘오! 드디어 자두의 철이 오는가…!’ 싶은 기쁜 마음에 당장 주문했더랬다. 다만, 한 2~3일 정도 후숙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먹기까지 조금의 시간이 더 들긴 했지만. 그런데… 자두를 조금 빨리 샀나? 아니면 내가 산 데가 맛이 없는 데인가? 자두 맛이 때깔에 비해 너무 심심했다… OTL 아무래도 다른 데서 한 번만 더 사보고 맛이 비슷하면 조금 더 기다렸다가 제대로 된 시기(?)에 다시 사보는 걸로! ᕙ(•̀‸•́‶)ᕗ
여전히 과일 홀릭, 참외와 멜론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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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제목 그대로, 여전히 과일 홀릭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시간적으로 조금 여유가 있는 날엔, 참외도 까서 함께 먹기도 하고. 얼마 전에는 올해 첫 멜론을 샀다. 좀 덜 익은 듯하여 한 이틀 정도 후숙을 시켰는데, 배꼽 부분 살짝 눌렀을 때 좀 말랑한 느낌이 있어 익었구나! 하고 잘랐는데 하루 정도 더 둘 걸 그랬다고 살짝 후회했다. 그래도 맛은 있더라… 맛은 있긴 있는데! 딱! 딱 하루만! 딱 하루만 다 뒀으면 진짜 개꿀맛이었을 텐데 으으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