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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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요즘 먹는 과일 중 오렌지, 파인애플, 참외는 거의 고정이고 거기에 최근 골드키위가 참전. 그리고 때에 따라 수박, 멜론이 끼어들곤 하는데… 여느 때처럼 과일 쇼핑 중 며칠 전에 자두를 발견!! ‘오! 드디어 자두의 철이 오는가…!’ 싶은 기쁜 마음에 당장 주문했더랬다. 다만, 한 2~3일 정도 후숙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먹기까지 조금의 시간이 더 들긴 했지만. 그런데… 자두를 조금 빨리 샀나? 아니면 내가 산 데가 맛이 없는 데인가? 자두 맛이 때깔에 비해 너무 심심했다… OTL 아무래도 다른 데서 한 번만 더 사보고 맛이 비슷하면 조금 더 기다렸다가 제대로 된 시기(?)에 다시 사보는 걸로! ᕙ(•̀‸•́‶)ᕗ
여전히 과일 홀릭, 참외와 멜론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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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제목 그대로, 여전히 과일 홀릭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시간적으로 조금 여유가 있는 날엔, 참외도 까서 함께 먹기도 하고. 얼마 전에는 올해 첫 멜론을 샀다. 좀 덜 익은 듯하여 한 이틀 정도 후숙을 시켰는데, 배꼽 부분 살짝 눌렀을 때 좀 말랑한 느낌이 있어 익었구나! 하고 잘랐는데 하루 정도 더 둘 걸 그랬다고 살짝 후회했다. 그래도 맛은 있더라… 맛은 있긴 있는데! 딱! 딱 하루만! 딱 하루만 다 뒀으면 진짜 개꿀맛이었을 텐데 으으 아깝다…
최근 나의 아침 식사 대용 과일, 오렌지 & 파인애플 &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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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4월 내내, 거의 혐생에 치여 살다 보니 아침 식사를 간단하게라도 챙겨 먹기 위해 정말 안간힘을 썼더랬다. 일전 블로그에도 포스팅했다시피 『바질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라든가 간편한 볶음밥 따위로 후다닥 빠르게 먹기도 했지만, 샌드위치나 볶음밥을 데우는 시간조차 없을 땐 과일이 정말 최고더라… 전날 밤 잠들기 전에 먹기 좋게 손질만 제대로 해두면 아주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하니까. 그래서 최근의 아침 식사는 온통 과일로 때우는 형태가 되어버렸는데… 뭐, 불만은 없다. 애초에 워낙 과일을 좋아하니까. 파인애플이야 지난번에 따로 포스팅을 했을 정도로 푹 빠져 지내는 게 현재진행 중이고, 오렌지야 워낙 좋아하는 과일이니까 꼭 챙겨 먹게 되더라. 거기에 벌써 수박이 나와서 주문해 먹고 있는데, 당도도 제대로고 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