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만 보고 지른 키보드, 앱코 무선 멤브레인 키보드 (+마우스) WKM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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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일기
사실, 얼마 전부터 기계식 키보드 같은 걸 사용해 보고 싶어서 이래저래 알아보고 있었다. 쇼핑몰 장바구니에 온갖 디자인의 키보드가 차곡차곡 쌓여가던 중… 뭔가 너무 내 취향을 자극하는 디자인의 키보드가 눈에 들어왔으니, 그것이 바로 이번에 충동구매로 지른 앱코 무선 멤브레인 키보드이다. 솔직히… 내가 산 네이비 블루 색상과 핑크핑크한 스트로베리 밀크 색상의 디자인이 있었는데, 진짜 결제하기 직전까지 스트로베리 밀크 쪽에서 한참을 고민했었더랬다. 하지만, 모니터도 모니터 받침도 스피커도 다 블랙 계열인데 네이비 블루가 딱히 싫은 건 아니니까, 라며 고민 끝에 네이비 블루로 지른 것. 이게 키보드와 마우스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마우스는 지금 쓰고 있는 게 더 좋으니까 잘 보관해 두기로 하고. 원래 사고..
노트북 거치대, 앱코 NC30W 노트북 쿨링 패드 (화이트) 질러서 며칠 사용해 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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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일기
이전부터 노트북 거치대를 이래저래 알아보고 그랬었다. 아무래도 작업할 때의 자세도 불편하고 그랬던 터라 하나 정도 있으면 좋겠다 싶었던 것. 그런데 검색하다가 앱코의 노트북 쿨링 패드를 발견했다. 그제야 내 노트북도 평소에 내뿜는 열이 꽤 상당하다는 걸 깨달았다. 가격도 꽤 적당한 것 같고 바로 살까 싶었는데, 이래저래 고민하고 다른 거에 한눈팔고 그러다 보니 어영부영 넘어가 결국 사지 못했었다. 그러다 이번에 노트북을 새로 구매하면서 이참에 일전에 알아봐 둔 앱코의 노트북 쿨링 패드도 함께 지르자 싶어서 찜 목록을 경유해 접속했더니, 잠시 관심을 끊은 사이에 놀랍게도 화이트 버전이 나와 있었다! 사실 이전에는 블랙 버전밖에 없어서 그게 좀 아쉽기도 했었으니까… 노트북과 깔맞춤으로 두고 쓸 수 있겠다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