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애꽃 풍성한 비빔밥 세트, 생각했던 것보다 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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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워낙 비빔밥을 좋아하기도 하고, 뜬금없이 비빔밥이 막 땡길 때가 있어서 비빔밥 재료 사서 그냥 밥에 비벼 먹는 걸 종종 했었다. 그동안은 쿠팡에서 「정미경키친 바로 만든 전주비빔밥 세트」를 사 먹었는데, 이게 단점이 바로 다음 날 배송 받아먹으려면 전일 오후 1시 전까지 주문을 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오후 1시 넘으면 그다음 날로 배송이 넘어가 버린다. 뭐, 그만큼 신선해서 좋긴 하다만. 정미경키친 바로 만든 전주비빔밥 세트,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 정미경키친 바로 만든 전주비빔밥 세트,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갑자기 비빔밥이 너무 먹고 싶어졌고, 내가 직접 하기엔 너무 귀찮은 바람에 이래저래 어쩔까 고민도 하고 검색도 하다 보니 문득 눈에 들어온 게 바로 ‘정미경키친 바로 만retarsian.tistor..
정미경키친 바로 만든 전주비빔밥 세트, 비빔밥 먹고 싶어서 한 번 더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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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쿠팡에서 구매해 먹었던 ‘정미경키친 바로 만든 전주비빔밥 세트’가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았던 터라, 이번에 또 구매해 먹어보았다. 이번에는 사진도 제대로 달걀프라이를 얹고 나서 찍었다. 이번에야말로 세트에 동봉된 비빔장을 넣어 비벼볼까 싶었는데, 아직 ‘백종원 만능 볶음고추장’이 남아 있었고, 이번에 H랑 둘이 비빔밥 한번 먹으면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정미경키친 표 비빔장은 또 다음 기회로……      정미경키친 바로 만든 전주비빔밥 세트,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 정미경키친 바로 만든 전주비빔밥 세트,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갑자기 비빔밥이 너무 먹고 싶어졌고, 내가 직접 하기엔 너무 귀찮은 바람에 이래저래 어쩔까 고민도 하고 검색도 하다 보니 문득 눈에 들어온 게 바로 ‘정미경키친 바로 만r..
정미경키친 바로 만든 전주비빔밥 세트,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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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비빔밥이 너무 먹고 싶어졌고, 내가 직접 하기엔 너무 귀찮은 바람에 이래저래 어쩔까 고민도 하고 검색도 하다 보니 문득 눈에 들어온 게 바로 ‘정미경키친 바로 만든 전주비빔밥 세트’였다. 다른 데에서도 파는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쿠팡에서 샀다. ── 어쨌든, 한 팩(?)에 2인분이라고 적어놓긴 했는데, 아무리 봐도 1인분 같아 보여서 2인분이라고 써놓은 거 하나만 덜렁 샀다가 낭패를 볼 것 같아 2개 주문. 아니나 다를까, 배송이 완료된 후 확인해 보니 2인분은 무슨… 구성은 버섯나물, 호박나물, 소고기채볶음, 콩나물무침, 생취나물, 고사리나물, 무생채, 비빔장으로 되어있는데, 비빔장이 제법 묽어 보였다. 하지만… 동봉된 비빔장은 다음 기회에 맛보기로 하고 이번에 내가 선택한 고추장은 바로, 백종..
냉장고 털어 나물 무치고 약고추장 만들어 비빔밥 해 먹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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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록은 이번 주말이 아니라 지난 주말의 기록이다. 지난 주말에 냉장고를 털어서 비빔밥을 해 먹었더랬다. 돼지고기 다짐육이 좀 있길래 그걸로 약고추장부터 만들어놓고, 제일 먼저 무생채 나물을 무치고 다음으로 고사리나물, 콩나물무침, 애호박볶음,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 볶음으로 재료 준비는 끝. 나물을 꽤 넉넉히 했기 때문에 몇 끼니는 비빔밥으로 간편하게 식사를 때우려는 계획이었다. 그리고 이번 주 내내 혐생에 잔뜩 시달리면서 진짜 지난 주말에 잔뜩 나물을 볶고 무쳐놓았던 나를 계속 칭찬했더랬다. 진짜, 이렇게까지 끔찍할 정도로 바빴던 건 너무 오랜만이라서 아침에 간단히 후다닥 밥만 비벼 먹고 집을 뛰쳐나오기를 반복했지. 나물 재료가 다 소진된 후에도 약고추장 하나만으로도 밥 한 끼 맛있게 뚝딱하는 것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