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찌이야기 : 과일 찹쌀떡 (딸기 · 감귤 · 파인애플 · 청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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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얼마 전에 나 스스로에게 주는 소소한 생일 선물로 과일 모찌, 과일 찹쌀떡을 사 먹었다. 이 분야에서 아마도 상당한 인기인 것으로 아는 『모찌이야기』에서 딸기 · 감귤 · 파인애플 · 청포도 각 2개씩 총 8구짜리를 주문했다. 근데, 사실… 내가 원래 주문하려던 데는 다른 데였다. 하필이면 인스타그램에서 상당한 인기인인 어떤 분이 스토리로 하필 내가 주문하려던 곳을 소개하는 바람에 주문량이 폭주해서 막 품절이 뜨고 배송 기한 늦어지고 난리도 아니었던 터라 어쩔 수 없이 유턴. 흐규규… 그래도 『모찌이야기』라면 어느 정도 이 업계에서 근본이 있는 정도라는 생각에 아쉬움은 일단 접었다. 4구씩 두 칸, 총 8구짜리 과일 찹쌀떡. 과일 찹쌀떡을 예쁘게 자르려면 명주실 같은 거로 자르기도 하던데, 난 그냥 날 ..
지극히 개인적인 쿠팡 추천템 : 수라당 꿀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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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의 식후 디저트 및 주전부리 담당인 수라당 꿀설기. 한 상자에 총중량 900g에 45g짜리 작은 사이즈의 떡이 20개 들어있다. 냉동보관이고 바로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앞뒤로 적당히 돌려주면 갓 쪄낸 듯한 따끈따끈한 떡을 바로 먹을 수 있다! 담백하고 포슬포슬하면서도 적당히 찰진 백설기 사이에 흑설탕과 아카시아꿀을 섞어 샌드한 달달한 꿀설기.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 작은 종지나 컵에 물을 살짝 받아 같이 돌려주면 진짜 갓 쪄낸 듯한 촉촉함까지 느껴져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워낙에 백설기 자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건 달달하기까지 해서 식후 디저트나 주전부리로 진짜 제격이라 할 수 있겠다. 한 번 사 먹어보고는 너무 내 취향이라서 진짜 꾸준히 구매하면서 본가의 부모님께도 꾸준히 사드리는 중.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