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짭조름한 간장 양념의 돼지불고기가 땡겨서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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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제목이 곧 내용… 진짜 느닷없이 돼지불고기가 무진장 먹고 싶어져서 호다닥 만들었다. 달콤하고 짭조름한 간장 베이스의 양념에 국물 없이 바짝 구운 게 아닌, 적당히 자작하게 국물이 있는 돼지불고기. 완전 내가 먹고 싶었던, 내 스타일 그 자체의 돼지불고기가…! 재료도 뭐 특별한 거 없이 고기와 양파, 대파만으로 들들 볶아낸 초 간단 돼지불고기! 생각해 보니, 정말 오랜만에 먹는 것 같더라. 이건 무조건 흰쌀밥과 먹어줘야 해… 백미 외에 다른 잡곡이 섞여 들 틈이 없다! 돼지불고기에 잡곡밥은 사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