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후렌치파이 감귤 마멀레이드, 귤 처돌이는 환장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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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워낙에 내 최애 과자 중 하나가 바로 해태의 후렌치파이 사과였다. 그런데 이번 겨울 시즌(?)에 후렌치파이의 감귤 마멀레이드 맛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대략 지난달(1월)부터 꾸준히 사 먹고 있는 중이랄까… 솔직히, 처음에는 집 근처 편의점에도 없고 마트에도 없고 심지어 백화점에도 없어서 대체 어디서 사냐 싶었는데, 자주 장을 보는 이마트에는 있더라. 그래서 쓱배송 또는 새벽배송할 때마다 후렌치파이 감귤 마멀레이드 맛을 한두 개씩 끼워 넣어 장을 보고 있는 요즘이다. 한 박스에 15개씩. 다른 맛이랑 똑같은 구성이지만, 가격은 살짝 더 나가는 듯했다. 일단, 이 포스트 서두에도 써두었다시피 최애 과자 중 하나가 후렌치파이였던 터라 거기서 먼저 호감도가 꽤 높았는데, 잼의 맛도 내가 너무 좋아하는 과일인 감..
해태 THE 빠새 간장청양마요맛, 간장이랑 청양마요 맛이 실종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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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청양마요 붐에 올라탄 해태의 THE 빠새 간장청양마요맛이다. 최근에 실로 엄청나게 먹어대고 있는 과자인 세븐일레븐의 먹태이토를 생각하며 내심 기대가 컸더랬다. 세븐일레븐 먹태이토 청양마요맛, 기대 이상으로 내 취향이라 매일 두 봉지씩 먹는… 세븐일레븐 먹태이토 청양마요맛, 기대 이상으로 내 취향이라 매일 두 봉지씩 먹는… 요즘… 아무래도 과자 업계는 느닷없이 청양마요 붐인 듯한데, 어쩌다 보니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제일 가까운 편의점이(도보로 5분 안) 세븐일레븐이다 보니 가장 처음 접한 청양마요 과자가 바 retarsian.tistory.com 정작 맛을 보니, 기대 이하… 기대 이하도 이런 기대 이하가 없다. 그냥 살짝, 아주 살~짝 매콤? 하고 마는 빠새였을 뿐, 간장 맛도 청양마요의 시즈닝도 그 존..
세븐일레븐 먹태이토 청양마요맛, 기대 이상으로 내 취향이라 매일 두 봉지씩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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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요즘… 아무래도 과자 업계는 느닷없이 청양마요 붐인 듯한데, 어쩌다 보니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제일 가까운 편의점이(도보로 5분 안) 세븐일레븐이다 보니 가장 처음 접한 청양마요 과자가 바로, 이 먹태이토 청양마요맛이다. 그런데, 상표명이 먹태이토인데 정작 먹태 맛은 잘 안 느껴지고, 이 스낵의 가장 큰 장점이자 나를 홀린 건 바로 짭조름한 간장 맛. 거기에 슬쩍 발린 청양마요 시즈닝의 달큰하면서 살짝 알싸한 그 맛이 진짜 이 과자를 무한으로 집어 먹게 하는 매력을 만들어 내는 듯하다. 진짜 별거 없는데, 워낙 짭짤한 맛의 과자에 환장하는데 거기에 단짠단짠+살짝 매콤까지 더해졌는데 이건 무적 아닌가…? 비록, 정작 먹태 맛은 희미하고 감자 스낵으로써도 그다지 별로인 데다, 양도 너무 창렬해서 살짝 짜증도 ..
농심 빵부장 소금빵 스낵, 요즘 은근히 유행 타는 것 같아서 한번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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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같은 데 훑어보다 보면 비교적 최근에 꽤 유행을 타는 듯한 과자가 있어서 한번 사 먹어보았다. 그게 바로, 농심의 빵부장 소금빵 스낵. ── 애초에 소금빵의 유행이 아직은 식지 않은 상태라서 이런 스낵도 함께 유행을 타는 게 아닐는지… 뜬금없이 등장한 빵부장 캐릭터…인데,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그냥 그저 그럼. 한입 크기의 소금빵 모양인 스낵으로, 식감이나 맛이 크라운의 카라멜콘 땅콩이나 카라멜 메이플콘의 것과 상당히 유사했다. 식감은 거의 다를 게 없었고, 맛은 크라운 쪽 콘 스낵보다 좀 덜 달고 살짝 소금기가 느껴졌다. 이게 진짜 소금빵 맛이냐고 묻는다면 고개를 갸웃거릴 듯하다. 그래도 스낵 자체만으로 보자면 상당히 괜찮다고 본다. 평소에 카라멜콘 땅콩이나 카라멜 메이플콘이 너무 달..
주전부리 추천 : 오리온 꼬북칩 매콤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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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이 또한, 최근 몇 달간 진짜 푹 빠진 과자로 강추하는 꼬북칩 매콤한맛. 워낙 꼬북칩의 식감도 좋아하고 각종 시즈닝별로 선호하지 않는 맛이 없는 편이었다. 가장 처음 나왔던 콘스프맛이 그야말로 내 취향 저격의 시즈닝이었기에 가장 자주 사 먹는 편이기는 했는데, 매콤한맛이 나온 이후로는 콘스프맛을 사 먹는 비율이 확연하게 줄 정도로 내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하는 과자였다. 처음엔 맵찔이에게도 조금 맵다는 평이 있어서 걱정했으나, 내가 성장한 건지 그분이 나보다 더 초초초 초특급으로 맵찔이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내 입에는 딱 적당하게 매콤달콤하니 진짜 취향에 제대로 맞아서 정신줄 놓으면 끝도 없이 먹어댈 듯한 그런 과자랄까. 맛도 맛이지만, 꼬북칩 특유의 식감 때문에 더 땡기는 듯… 한 가지 불안한 요소라면, ..
요즘 푹 빠진 《노브랜드》 과자 하나, 라면스낵 -치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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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워낙에 주전부리 같은 걸 좋아하고 평소에도 입에 달고 사는 나다. 웬만한 건 다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중에서도 좀 더 선호하는 맛이 누구나 있지 않겠는가. 과자 같은 것을 고를 때 단 것보다는 담백한 것, 담백한 것보다는 짭짤한 맛을 선호한다. 그런 내가 요즘…이라고 해도 꽤 오래전부터 푹 빠져있는 게 있으니, 그것이 바로. 이 라면스낵이다. 시즈닝은 ‘치킨향’의 시즈닝으로 우리나라 라면스프 같은 느낌과는 좀 다르다. 가만 생각해 보면, 매운맛 스프가 개발되기 전에 출시된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스프가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는지… 조심스럽게 짐작해본다. 짭짤한 게 완전 내 취향이라 주전부리로도 좋지만, H는 이거 한 봉지 깔 때마다 핑계 삼아 맥주 한 캔 꺼내더라…(…) 커다란 봉지 안에 25g짜리 작은 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