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2023년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날이자 모동숲 플레이 243일 차를 맞이한 날의 예란트 코디 기록.
이날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이자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있는 날이라, 어떻게 꾸며줘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일단, 이벤트는 밤이니까,
■ 상의 : 스텐 칼라 코트 (베이지)
■ 하의 : 치노 팬츠 (브라운)
■ 머리 장식 : 도토리 털모자 (크림)
■ 액세서리 : 거북이 등껍질 안경 (블랙)
■ 양말 : 데일리 양말 (베이지)
■ 신발 : 모카신 부츠 (베이지)
■ 가방 : 새철 백 (레드)
── 우선 이런 구성으로.
뭔가, 이벤트 때문인지 온종일 안내소 밖 광장에 나와 있는 너굴 과 여울 의 옷차림을 보면, 뭔가 이런 스타일의 코디로는 안 될 것 같기는 한데 그렇다고 온종일 격식 있는 차림으로 섬을 돌아다니기에는 맞지 않는다고 여겨져서 일단 이렇게 입히고 밤에 다시 한번 갈아입는 걸로.
그래도 이날 코디가 나름 꽤 만족스러웠던.
그리고 밤이 되어,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
본격적으로 이벤트가 가까워지니, 주민들도 뭔가 격식 있는 복장으로 갈아입고 돌아다니기에 예란트 도 나름 격식 있는 차림으로 갈아입혀 줬다.
■ 상의 : 연미복 (블랙)
■ 하의 : 슬랙스 (블랙)
■ 액세서리 : 나무 프레임 안경 (다크 브라운)
■ 양말 : 데일리 양말 (화이트)
■ 신발 : 길리 브로그 (블랙)
── 이런 구성으로.
개인적으로 여울이 머리에 쓴 모자가 너무너무 탐이 났지만, 구할 도리가 없었던…
그리고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는 너무 즐거웠다.
정작, 카운트다운 때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타이밍이 살짝 어긋났지만……
이렇게 즐겁게 새해를 맞이한 건 오랜만이라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