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이 포스팅은 모동숲 플레이 5일 차의 기록이다.
섬에는 매일 4개씩 무작위로 화석을 파낼 수 있다. 이 화석을, 4일 차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가져가면, 관장인 부엉이 감정을 해준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감정이 완료된 화석을 박물관에 기증을 할지 자기가 가져가 창고에 쌓아두던 섬을 꾸미는 데에 사용하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
나는 일단, 박물관을 되도록 빨리 꾸미고 싶었기에 화석을 파내는 족족 감정 후 무조건 기증하는 파였다.
5일 차에 파낸 첫 번째 화석은 이구아노돈의 머리.
화석을 기증하게 되면 이렇게 부엉이 해당 화석에 대해 자세히 설명까지 해준다. 물론, 화석뿐만이 아니라 박물관에 기증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설명을 해주니 이 얼마나 교육적…! 아, 물론 미술품은 전시실에 따로 설명이 붙기에 기증 시에 따로 설명까지 해주지는 않더라.
어쨌든,
5일 차의 두 번째 화석은, 후타바사우루스의 꼬리.
5일 차 세 번째 화석, 아르켈론의 머리.
마지막, 네 번째 화석은 디플로도쿠스의 가슴.
지금이야(142일 차) 이미 화석을 전부 기증 완료해 화석 전시실을 완성한 상태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거 언제 다 채우나 눈앞이 캄캄했더랬다. 그도 그럴 게, 매일 나오는 화석이 랜덤이다 보니 나온 게 또 나오고 또 나오고 그럴 때도 많아서… ( •́ㅿ•̀ )
그래도 어떻게 화석은 전부 모았으니 된 거려나?! ꉂꉂ(ᵔᗜ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