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9월 19일, 모동숲 플레이 140일 차의 예란트 패션!
오늘의 콘셉트는 노랑노랑…?
……그나저나, 움짤 화질 좀 괜찮게 찌는 방법 있으면 누가 알려줬음 좋겠다… 흐규흐규…
오늘의 옷차림은 가을보다는 봄에 더 가까운 느낌인 듯도 한데 그래도 노랑노랑한 게 나름 예쁘게 여겨져서 이대로 그냥 꾸며보았다. 그리고 지금에서야 떠오른 건데, 저 옷 입고 사진 찍는 공간의 조명을 하얗게 할 걸 그랬나 봐… 난 늘, 이렇게 깨닫는 게 너무 늦어서 탈인 듯.(…)
어쨌든!
상의는 노란색의 발랄한 스웨터에 하의는 하늘색 계열의 찢어진 데님 바지를 입어줬다. 이번에도 액세서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모자는 마이 디자인으로 다운로드한 야구 모자로, Maobaby Ducky라는 이름의 디자인이다. 자세한 사항은 바로 아래에 기재하겠다.
오늘 사용한 모자 Maobaby Ducky의 마이 디자인 정보다.
핀터레스트에서 얻은 정보로, 해당 디자인 자체의 번호는 MO-89F6-8QBN-WSKP인데 개인적으로 이분이 디자인해서 등록해 둔 모자 세 종류의 디자인이 완전 취향이라 모두 다운로드해 두었다.
양말은 오늘도 하얀색 데일리 양말을 신었고, 신발은 상의의 색과 깔맞춤해서 노란색 가죽 스니커를. 마지막으로 오늘은 노란색 베이스의 얼룩말 무늬 타운 배낭을 메주는 것으로 코디 완성!
유후!
내일은 또 어떤 코디를 해볼까? ꈍ◡ꈍ
아 오늘 너무 아쉬운 게, 오늘 쉬는 날이라 계속 집에 있었음에도 안타깝게 정작 모동숲을 거의 하지 못했다. 온종일 밀린 집안일 등에 정신이 팔려서 오전에 잠시 켰다가 늦은 저녁때에야 다시 켤 여유가 생겨서… 오늘 할당된 너굴 마일리지+는 당연히 거의 못 했고, 아니 그 이전에 뭘 한 게 없어… OTL 모처럼 쉬는 날이었는데 왜 난 쉰 거 같지도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