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주말임에도 다른 데에 정신이 홀랑 팔려서 정작 이런저런 게임 할 시간은 별로 없었던 게 너무나도 아쉬웠던, 모동숲 플레이 263일 차부터 264일 차 간의 예란트 코디 기록.
주말인데도 이틀 합쳐 모동숲을 플레이한 게 총 2시간 정도인 게 실화인가… OTL
주말 이틀 동안 입었던 코디는,
■ 상의 : 노 칼라 코트 (그레이)
■ 하의 : 데님 페인터 팬츠 (화이트)
■ 머리 장식 : 베레모 (화이트)
■ 양말 : 데일리 양말 (화이트)
■ 신발 : 모카신 부츠 (블랙)
■ 가방 : 새철 백 (블랙)
── 이러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번에 블랙 컬러의 새철 백을 구해서 그걸 메인으로 삼아 코디할 거라고 했다시피 그렇게 한번 해보았다. 토요일 코디로 그렇게 했는데, 토요일은 진짜… 이래저래 바쁘고 여유가 겨우 생겨도 다른 것에 시간을 할애했었기에 모동숲을 한 시간도 제대로 못 했던 것 같다. 접속해서 눈사람 만 만들고 나온 수준이랄까…(…)
블랙 새철 백에 코디도 나름대로 마음에 든 구성이었기 때문에, 이대로 그냥 넘기기에는 너무나도 아쉬운 마음이 들어 그냥 일요일에도 이 코디의 착장을 유지하기로 했는데, 정작 그 일요일에도 다른 짓에 한 눈이 제대로 팔려서 모동숲을 그리 오래 즐길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이 코디를 연달아 사흘 내내 유지할 수도 없고.
그냥 다음에 블랙 새철 백에 어울리는 코디를 또 다르게 하는 수밖에 없겠군!!
참 아쉽다……
이 코디 마음에 쏙 들었는데…… 히긍 ˵ˊᯅˋ˵
영롱하다 블랙 새철 백…!
그건 그렇고, 다음에는 또 어떤 스타일의 코디를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