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장이야기
☘️Let's! 바람의 그랜드 바자르🌿
매년 가을 20일은 주인공 하루의 반려인 유리스의 생일이다!
온화하고 다정한 성격을 보면 영락없이 봄에 태어난 남자 같지만, 독서가라는 게 또 가을 남자에 딱 어울리는 유리스. ㅎ

오늘은 유리스의 생일입니다.
밤에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냅시다!
2년 차 가을에는 하루와 유리스의 아이인 히카루가 아직 갓난아기였던 터라 단둘이 보냈었는데, 3년 차에는 어떨지… 과연?!
그건 그렇고, 유리스의 생일 선물.
선물이야 당연히 유리스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템은 「허브 향수」 이외에는 생각도 안 하고 있지만.
문제는 포장.
마침 3년 차 가을 20일은 바자르가 열리는 토요일이라 바자르에서 파란색 선물 상자로 포장할 생각이었었다.
그런데…

매일 아침 유리스와 인사하고 선물로 허브 향수를 건네주는 게 하나의 패턴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된 터라, 나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선물을 덥썩 건네주고 만 것. OTL 아… 안돼…! 지금 주면 안 돼…! 어흐흑… 어흐흐흐흑…!

이미 엎질러진 물.(…)
4년 차 가을에는 그냥 아예 미리 포장해 둬서 창고에 둬야겠다. 떼잉!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저녁 7시가 되자 짧은 알림 소리와 함께 핑크색 이벤트 아이콘이!
서둘러 집으로 날아갔다.


오……!!!
올해는 역시 히카루도 함께 파티를 하는 건가!!


음.
2년 차와 대사와 컷 신 구도가 똑같넹…

그래도 이번에는 히카루의 몫도 테이블에 잘 차려져 있다!

유리스 생일 축하혀~🎉

캬……!
진짜 이 한 컷을 어찌나 기다려왔던지!
4년 차 가을에는 히카루가 지금보다 성장한 모습으로 앉아 있으려나?
두근두근!




히카루의 축하 멘트도 유리스의 멘트도 지난 3년 차 생일 때와 확 다르네.
이벤트 컷 신 초반에는 대사가 너무 같아서 좀 아쉬웠는데, 내가 너무 성급했구나… ㅎ…
아쉬움이 싹 사라지는 이벤트였다!!

행복하게 웃는 유리스를 보니 아침에 한 실수가 더 아프군. 따흑!
내년에는 꼭 제대로 선물 상자에 포장해서 줄게!!
마지막으로,
이벤트 컷 신을 클립 영상으로 쪄와 보았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