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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 아미보 카드 사용기 4탄 -2- 친절함 주민 스피카 초대, 2일 차

푸른달빛 2023. 12. 9. 04:07

 

 

 

  

 

 

 

아미보 카드를 이용해 친절함 주민  스피카 를 우리 섬 주민으로 영입하기 위한 작업,






그 이틀째의 기록.






아무래도 소중한 아미보 카드를 출근할 때 들고 다니는 건 위험하다는 생각에(가뜩이나 밤을 새운 덕에 정신상태가 진짜 나 자신조차 신용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그냥 오전 일찍 안내소에서  스피카 캠핑장에 초대하기로 했다. 일단, 초대해 두면 그날 언제든지 작업이 가능하니까.






라온제나도로 초대하는 걸 너무 기뻐해 줘서 오히려 내가 다 기뻤던…






캠핑장에 텐트가 선 것을 확인.

그런데… 생각보다 오전에 출근 준비가 꽤 빨리 끝나서 생각보다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 그냥 계속 진행하기로.






친절함 주민은 기존 우리 섬에 있는  소면  말고 본 적이 없어서 그런데,  스피카 는 친절함 주민 중에서도 행동력이 상당한 주민인 것 같은 느낌? 확실히 뭐라고 잘 설명할 수는 없지만,  소면 과는 또 다른 매력이 상당하다.






두 번째 캠핑에서  스피카 가 원하는 아이템은, 목마.

목마 예란트 가 예전에 익혀둔 레시피이기는 한데, 솔직히 어디 쓸데가 없는 듯해서 한 번도 제작해 본 적은 없다.






그래서 처음으로 제작해 보는 아이템을  스피카 에게 전해주는 게 뭔가 좀 의미 있게 다가오는 느낌?

어쨌든, 목마의 제작에 필요한 재료는 부드러운 목재 5개.






바로 캠핑장으로 돌아가  스피카 에게 건네주니, 보답으로 스케이트 보드 헬멧을 받았다.






다음을 기약하는 그린라이트…






그리고 또 들이대기 시전하는  예란트 … 그리고 아직 안 된다며 철벽 치는  스피카  누님…





이제 오늘 날이 밝으면 드디어  스피카 캠핑장에 초대하는 것도 마지막인 날이니만큼, 정말 설레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고 아쉽게도 기존 친절함 주민이자 내가 모동숲을 처음 시작하고 처음으로 마일섬에서 만나 직접 초대한  소면 이 떠날 준비를 하게 되는 날이기도……

정말 아쉽고 슬프지만, 다행히도 이번에 산 아미보 카드 5탄에  소면  아미보 카드가 포함되어 있어서 나중에 카페 비둘기 둥지에서 초대해 해후하는 방향으로 좋게 생각해 보려 한다. 한번 우리 섬 주민이었던 주민은 아미보 카드로 초대했을 때, 당시의 기억을 갖고 있다는 정보를 어디선가 봤던 기억이 있어서…


마지막으로,






진짜 소중히 간직할 거면 이사할 때도 가져와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