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5 더 로열 : 절제 ‘카와카미 사다요’ 코옵 개방을 위해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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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페르소나 5 더 로열
언젠가 언급했지만, 주인공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다면 이 ‘절제’ 코옵은 되도록 빨리 개방하는 게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대기 멤버도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게 해주는 ‘달’ 코옵 다음으로 최우선시해야 하는 코옵이 아닐까 싶은데… 마다라메 팰리스를 클리어하고 며칠 후, 괴도단 멤버 사카모토 류지가 점심시간에 ‘가사 대행 서비스’ 광고전단을 들이밀며 이벤트가 진행된다. 거기에 미시마 유키가 적극적으로 끼어들게 되고, 당일 밤. 미시마에게서 SNS으로 연락이 오게 되는데, 이때 바로 만나러 가 녀석에게 말을 걸면 즉시 ‘메이드 룩킹 파티’ 이벤트가 진행된다. ── 네이밍 센스 참…(…) 참고로 이벤트가 벌어지는 집은, 사카모토 류지가 사는 아파트의 빈집. ── 참고로 여기서 ‘류지..
Take Over / L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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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음악
앨범:페르소나 5 더 로열 OST (「ペルソナ5 ザ・ロイヤル オリジナル・サウンドトラック」) 작곡:메구로 쇼지 (目黒将司) 편곡:메구로 쇼지 (目黒将司) 작사:Lotus Juice 노래:Lyn 요즘 푹 빠진 게임 〔페르소나 5 더 로열〕 덕분에 최근 자주 듣는 곡들도 전부 〔페르소나 5〕 관련 곡들뿐이다. 일단 플레이리스트에 관련 곡들을 전부 몰아넣고 셔플 재생으로 거의 온종일 듣고 있는 듯하다. 그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이 바로, 이 『Take Over』라는 곡이다. 전투할 때 ‘찬스 인카운터’ 시에, 그러니까 선제공격할 때인가? 하여튼 그때 흘러나오는 곡인데 노래는 Lyn이라는 가수가 불렀다. 요즘에는 이나이즈미 린(稲泉りん)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듯. 알아보니 〔페르소나〕 관련 일을 할 때는 Lyn이..
전천후 연예생활백서 / 자경(蔗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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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소설
제 목:전천후 연예생활백서 작 가:자경(蔗境) 편 수:──총 417화 완결 (외전 포함) / 단행본 총 23권 장 르:현대판타지 완결여부:완결 국내출판:문피아 한줄감상: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이 모든 게 잘 맞물려 매력적인 작품이 탄생한 듯 이 글에는 작품에 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실패한 소속사 사장 전천후. 방송국 입사 1년 차로 돌아간 그 날, 이상한 알림이 울렸다. [*연예생활백서*가 도착했습니다.] #회귀 #연예계 #전천후 #매니저 지난 연말, 에서 마크다운 이벤트 할 때 단행본 세트로 구입해 읽었었다. 이 작품은 유독 연재될 당시부터 관련된 글이 모두 호평 일색이었던 게 기억난다. 연예계물을 무척이나 좋아하던 내가 어째서 이렇게까지 뒤늦게서야 읽었는가 하면… 같은 연예계물..
드디어!! 나도 드디어 사본다!! 《이마트》 노브랜드 착즙 사과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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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평소 이마트 하는 짓이 영 마음에 차지는 않지만, 일부 나 제품 때문에 도저히 포기할 수 없는 그런 게 있다. 내가 고작 PB상품 따위에 이렇게 인질 잡혀서 호구 짓을 하게 될 줄이야… 아니 물론, 내가 원래 호구 기질이 다분한 놈이긴 하지만.(…) 어쨌든, 평소에 궁금했는데 볼 때마다 ‘품절’ 상태라서 못 샀던 게 있다. 바로 이것, 노브랜드 착즙 사과주스! 리뷰를 봐도 반응이 꽤 괜찮고, 심지어 얘만 사 먹는다는 분도 보여서 정말 궁금했다. 난 볼 때마다 품절인데 매번 얘만 사 먹는다는 분은 참 능력도 좋다 싶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번에도 소소하게 장 보려고 하다 보니 얘가 웬일로 품절인 게 아니더라. 그런데 재고가 별로 없어…!! 그래서 잽싸게 장바구니에 넣고 얼른 주문했다. 휴! 내 순발력..
뒤늦은 생일 케이크 후기, 《파리바게뜨》 마이넘버원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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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 참고글:생일 케이크 없이 지나가려던 찰나, 기적처럼 찾아온 케이크🍰 지난 생일, 뜸이가 선물해준 케이크. 당시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다루기로 했는데, 그간 혐생에 마구 치이는 와중 그나마 있는 여유시간을 뜻하지 않은 겜생(…)에 바쳤기에 이렇게 뒤늦게 기록으로 남기게 되었다. ── 거의 한 달만 이네…(…) 일단, 케이크 구성이 하나같이 내 취향을 저격하는 것들로만 되어 있어서 며칠간 먹는 내내 정말 했었다. 뜸아, 정말 고맙다…!! 우선 가장 먼저 먹었던, 초코케이크. 이건 선물 받은 당일 가져오자마자 제일 처음으로 먹은 것. 어른이 되어 취향이 차차 달라졌다고는 하나, 어릴 적 그렇게나 좋아했던 초콜릿케이크는 정말 영원히 남는 무언가가 있는 그런 느낌이다. 저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 속에서 유독 ..
국밥 위주로 갑시다!! 주인아주머니께서 내가 좋아하는 찰순대를 넣어주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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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요즘 정말 국밥 많이 먹는 것 같다. ……특히 순대국밥을 엄청 자주 먹는데, 내가 워낙 순대를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도 가끔 고기 듬뿍 들어간 돼지국밥도 먹고 설렁탕이나 갈비탕도 먹어준다. 그래도 순대국밥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건 어쩔 수 없을 듯. 세팅이 뭔가 익숙하다… 그렇다. 자주 들리는 순대국밥집이다. 이 정도면 이제는 제법 단골이라고 자신감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 자주 드나든 것 같은데… 이번에 난 단골이 되려면 아직 멀었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결정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막 자리에 앉아 주문하려 할 때였다. 어떤 아저씨 손님 한 분이 희한하게 국밥을 주문하시는 거다. ── ‘국밥 하나 주시는데, 부속 고기들은 전부 빼고 순대만 넣어서 주세요. 순대는 찰순대로만.’..